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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고지혈, 술보다 무서운 지방간의 ‘원흉’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간에 걸린다. 간질환은 과음으로 생길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체 지방간 중 과음으로 생기는 경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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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아비만 해결하려면 '이것'부터 시작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 치료를 하다 보면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아이의 움츠려든 맘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충분한 운동,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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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1%, 신장질환자임에도 불구 "난 괜찮아"
가임기 여성의 1%는 신장질환자다. 그러나 이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신장질환을 앓는 여성이 임신하면 병의 악화가 빨라지고 상태도 급격히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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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퇴원 가능할 만큼 간단하고 무난한 수술”
먹지 못해 고통인 시대는 가고, 많이 먹어 고민인 시대가 왔다. 몸무게 130㎏이 넘는 20대 여성 A씨는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했다. 수천만원을 들여 체중 감량에 좋다는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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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채식? 고기도 먹어야 항암제 견뎌
지난달 20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행사 광경. 암에 걸리면 무조건 채식을 해야한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많지만 의사들은 암을 이기기 위해선 오히려 고기 등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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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OECD국 중 비만율 제일 낮음에도…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은 10명 가운데 6명은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명 가운데 1명은 체중 관리중이라고 답했다. 22일 정보분석기업인 닐슨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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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비만에 대한 대처 다른 나라와의 차이는?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은 10명 가운데 6명은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명 가운데 1명은 체중 관리중이라고 답했다. 22일 정보분석기업인 닐슨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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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실제 비만율보다 높아…OECD중 비만율 가장 낮아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은 10명 가운데 6명은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명 가운데 1명은 체중 관리중이라고 답했다. 22일 정보분석기업인 닐슨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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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 실업 → 빈곤 악순환 … 고도비만의 비극
고도비만 환자인 정성호(가명·왼쪽)씨가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피해 혼자 계단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가난할수록 비만에 쉽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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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7 영화가 현실로…웨어러블 헬스케어 아세요
생체신호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IT·헬스케어 기술 주목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IT 열풍이 불고 있다. 바로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다. 심장 박동수 같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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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매출 1조 달성 유한양행 '파란불'
제약업계 첫 연 매출 1조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유력한 주인공은 유한양행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도입한 신약의 시장 영향력과 원료 의약품 수출 확대로 순조롭게 목표달성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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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북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11명으로 구성된 북한 최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했다. 당(黨)과 군(軍)의 2인자, 3인자로 추정되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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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 반년간 18kg 뺐다, 논문 입증된 '디지털 다이어트'
A(22·여)씨는 반년 전만 해도 체중 67.6㎏로 체질량지수(BMI)가 26.1인 비만에 해당했다. 매끼 든든히 챙겨 먹고도 단맛의 간식을 입에 달고 살다 보니 체중이 점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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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0만원 저긴 90만원…MRI 검사때 '호구' 안되는 꿀팁
건강 검진받을 때 자주 등장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MRI 검사"다.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명칭이나 정작 어떤 검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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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아비만 미각교정 치료의 시작, 프레임요법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치료는 아이 스스로 이전의 살찌는 관점을 바꾸고 바뀐 관점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성공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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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부모보다 빨리 늙을 것" 서울아산 교수가 내놓은 증거
노인 이미지. 셔터스톡 지금의 30,40대가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노쇠해지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3040을 둘러싼 환경이 이들의 노화를 앞당기는 '가속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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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건강, 마음먹기 달렸다
건강하고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 마음도 편하게 먹고 싶다. 여기저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먹는 대증(對症)약을 끊고 살 수는 없을까?' 만일 당신이 이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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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치료엔 위밴드술이 효과적 … 절제술 비해 장점 많아
비만치료의 권위자들이 위밴드술의 효과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사무엘 좀스테인 박사·나탄 준델 박사·이언 박스터 박사·조민영 박사. [김수정 기자] 세계는 지금 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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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고도비만, 수술로만 치료 가능…합병증 거의 없어 안전하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매번 각종 질환의 위험인자로 꼽힌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위험성이 더 심각하다. 사망률을 비롯해 암·심장질환·혈관질환·대사증후군 위험이 급격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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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한국 열등생 폴김을 스탠퍼드대 부학장으로 만든 '코칭'의 힘
성인이 된 지금도 학창 시절 혼나고 맞고 창피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하는 열등생이었던 폴김. 한국에서 학교에 다닌 12년 동안 매일 두려움에 떨었던 그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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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맛, 뇌 유혹해 비만·당뇨병 부르죠
고령화 시대에는 누구도 만성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젊을 때부터 비만·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에 시달린다.방치하면 심각한 대사 이상과 심혈관 질환이 유발된다. 적절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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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와" 알바 잘리고 우울증···26세女 오늘도 폭식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26·여)씨는 지난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렵게 구한 일이었지만 일주일이 안 돼 잘렸다. 주인은 이씨의 체형을 문제 삼았다.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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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아 비만 치료의 시작은 자존감 회복부터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아이들의 대다수가 심리치료를 병행한다. 소아비만 치료에서 주요한 목표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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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청개구리 … 시키면 하기 싫고, 말리면 하고 싶어
1. 누구나 마음속에 청개구리가 있다 Q (성격이 이상한가 고민인 남성) 저는 33세의 직장인 남성입니다. 저는 청개구리 마인드가 강합니다. 누가 뭐 하라 그러면 하기 싫고, 하지